인천시, 로봇산업 육성 교류협력 협약
인천시, 로봇산업 육성 교류협력 협약
  • 이원영기자  
  • 승인 2021.09.0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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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웨이하이시와 상호 발전 상생

[경기도민일보 인천=이원영기자]  인천광역시는 9일 중국 웨이하이시와 한중 FTA 지방경제협력의 일환으로 미래전략 산업인 로봇산업의 육성과 교류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로봇 분야로 국외 도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양 도시 기관, 로봇 관련 기업, 학계 등 관계자들이 영상으로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비대면)을 통해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국가(도시)간 로봇산업 공동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 및 협력사업 추진(특화로봇 발굴 및 육성, 로봇 시범사업 추진 등) △로봇 분야 상담회, 포럼 등 기업 교류와 협력활동 △로봇 미래 신기술 공동 연구개발 △로봇대회, 캠프, 인력양성 등 로봇산업 저변확대 △로봇 기반 인공지능(AI), 모빌리티, 5G 등 미래 산업(기술) 분야에 상호 발전과 상생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같은 날 중국 웨이하이시가 온라인으로 개최한 ‘한중 로봇산업 협력포럼’을 계기로 인천시에 로봇 분야 협력을 제안하면서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 국내에서는 한국로봇산업협회, 인천테크노파크, 부천산업진흥원 등 로봇 관련 기관과 ㈜프랜즈시스템, 로보웍스㈜ 등 로봇기업 10여개사가 참여했다.

중국에서는 베이징대학, 하얼빈공업대학, 갈림대학, 로봇 관련 기업 등 총 120명이 참여했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로봇산업의 미래발전전략, 협력방안 등의 발표와 토론, 양 도시 기업들 간에는 교류협력을 위한 상담의 시간을 가졌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중국 웨이하이시는 한중 FTA 지방경제협력 시범도시로 인천과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기술 발전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세계적으로 로봇이 주목받는 가운데 오늘 협약이 양 국가의 로봇산업 발전에 기폭제 역할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지방정부간의 공공협력을 시작으로 로봇기업간 민간협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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