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 오세훈 서울시장 보궐선거 첫 TV토론회...내곡동 · LH 등 부동산 최대 쟁점
박영선 - 오세훈 서울시장 보궐선거 첫 TV토론회...내곡동 · LH 등 부동산 최대 쟁점
  • 이태현 기자
  • 승인 2021.03.29 10: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사진=뉴시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좌)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우). 사진=뉴시스

[국회=이태현 기자]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29일 첫 TV토론회를 갖는다.

박영선 후보와 오세훈 후보는 이날 오후 10시40분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한다.

9일 앞으로 다가온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놓고 양 후보간 치열한 공방이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박영선 후보는 오세훈 후보의 내곡동 땅 특혜 의혹을 꼬집을 것으로 보이며 오세훈 후보는 LH 투기 의혹 등 현정부 심판론을 꺼내들 것으로 예상된다.

땅 존재 자체를 몰랐다는 오 후보의 해명과 달리, 과거 내곡동 땅 측량 현장에 오 후보가 있었다는 증언이 새롭게 나오면서 민주당은 정계 은퇴와 후보직 사퇴를 촉구하는 등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박 후보는 과거 무상급식 주민투표로 오 후보가 시장직에서 물러난 것과 관련해 '10년 전 실패한 시장' 대 '10년 후 미래를 준비할 시장' 등 인물 프레임을 내세워 자신이 서울시 행정을 이끌어갈 적임자임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오 후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사전투기 의혹으로 민심을 잃은 문재인 정권 심판론을 전면에 부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 후보 배우자가 보유한 일본 도쿄 아파트와 일본항공(JAL) 주식 처분 문제와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사건과 여권 인사들의 피해자 2차 가해 논란도 또다시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박 후보와 오 후보는 오는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토론회에서도 맞붙을 예정이다. 내달 2일과 5일에도 토론회가 예정돼 있다.

경기도민일보, KGD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