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소래송신소 이전 서명
KBS 소래송신소 이전 서명
  • 시흥=이재순기자
  • 승인 2021.02.23 16: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흥시 신현동 주민자치회 발대식 가져 
시흥시 신현동 주민자치회가 신현역사 앞에서 KBS 소래송신소 이전 서명을 위한 발대식을 갖고 있다. 
시흥시 신현동 주민자치회가 신현역사 앞에서 KBS 소래송신소 이전 서명을 위한 발대식을 갖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시흥=이재순기자] 시흥시 신현동 주민자치회(회장 신춘덕)는 23일 오전 10시30분경 신현역사 앞에서 40여명이 모여 시의 중심에 위치한 KBS 소래송신소 이전 서명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아울러 관계 기관인 국회, KBS 및 시와 중앙정부 관련 부처에 강력한 시민 의사를 청원할 것임도 밝혔다.

이날 자치회는 시가 지난해 12월 말경 전국 17번째로 주민등록인구 50만이 넘는 대도시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시의 중심에 KBS 소래송신소가 자리하여 균형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는 것.

특히 신현동은 대중교통 이용 불편과 초·중등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등 미비한 생활 기반이 원인이 되어 2015년 1만3000여명이던 동민이 현재는 1만명 아래로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천만다행으로 2018년 6월경 서해선이 개통되어 신현역이 설치됨에 따라 주민들은 신생 전철역과 연계된 도시개발로 사회기반시설의 확충을 매우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1971년경에 설치된 KBS 소래송신소가 50여년이 지나도록 신현역 앞에 위치하여 동 주민의 건강권을 위협하는 전자파를 방출하고 있으며 대형 안테나와 철조망 설치 등으로 도시경관과 이용에 커다란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동 인구유입에 필요한 균형 잡힌 공동주택 건설이 제한받고 있으며 기형된 도시기반시설로 생활불편이 가중되고 건강한 삶을 위한 레저와 휴식이 되는 은행천 통행로 단절 등으로 국도 39호선(시흥대로)에 따른 도시의 확장과 발전을 가로막는 절대적인 요소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신현동 주민자치회와 신현동 단체협의회는 KBS 소래송신소 이전 대책위를 발대하며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민일보, KGD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