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준 전 자치행정국장 등 축하 자리

[경기도민일보 인천=이만복기자] 인천 동구는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하반기 정년퇴임식을 열고 평생을 공직에 몸담으며 열정으로 헌신한 공무원들의 제2의 인생 시작을 축하했다.
퇴임식에는 하반기 퇴임자 중 조정준 전 자치행정국장, 김권철 전 보건소장, 김상익 전 차량관리팀장 등 3명이 참석했다.
퇴임 공무원들은 공직생활 동안 그간의 노고를 높이 평가받아 조정준 전 국장과 황윤구 전 건축과장은 녹조근정훈장, 김상익 전 팀장은 옥조근정훈장을 각각 받았다.
또한 모든 후배 직원들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도 이 자리에서 함께 전달됐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30년 넘는 세월 공직에 몸담으면서 가꿔낸 동구를 이제 후배 공무원들이 이어받아 모두가 행복한 동구로 만들어 나갈 시간”이라며 “제2의 인생을 위해 새로운 출발선에 선 여러분의 앞날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동구 발전을 위해 선배로서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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