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5일까지 101개소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조정익)는 다음달 15일까지 구 관내 직업소개사업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직업소개사업 101개소를 대상으로 직업소개 요금 초과 징수행위, 보증보험 유효기간, 허위장부 기재, 변경신고 등록 위반, 직업소개사업 광고 시 준수사항, 무등록 소개행위 등을 집중 점검하며 유료직업소개소 사업자 및 종사자 인터넷 교육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도 안내한다.
이번 지도점검에서 적발된 위법사항 중 단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토록 하고 구직자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사항은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등의 조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건전한 고용질서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정기 점검을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해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근로자의 고용안정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김성균기자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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