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김광현, 선수들이 뽑는 최고 투수·신인 후보 제외
류현진·김광현, 선수들이 뽑는 최고 투수·신인 후보 제외
  • 경기도민일보
  • 승인 2020.10.1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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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최고 투수 후보 셰인 비버·게릿 콜· 랜스 린…비버 유력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첫 시즌 보내고 지난 7일 귀국한 김광현.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첫 시즌 보내고 지난 7일 귀국한 김광현.

 

NL 최고 신인은 알렉 봄·제이크 크로넨워스·데빈 윌리엄스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과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메이저리그(MLB) 선수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즈(Players Choice Awards)’ 최고 투수와 최고 신인 후보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MLB 선수노조는 15일(한국 시각)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즈 부문별 후보를 3명씩 정해 공개했다.

아메리칸리그(AL) 최고 투수 후보에 류현진의 이름은 없었다. 셰인 비버(클리블랜드 인디언스), 게릿 콜(뉴욕 양키스), 랜스 린(텍사스 레인저스)이 후보로 선정됐다.

후보 가운데 비버의 수상이 유력하다. 비버는 올 시즌 12경기에 등판해 8승1패 평균자책점 1.63의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다승과 평균자책점, 탈삼진(122개) 부문에서 모두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차지해 투수 3관왕에 등극했다.

콜은 12경기에서 7승3패 평균자책점 2.84를 기록했고 린의 성적은 6승3패 평균자책점 3.32다.

올 시즌 토론토 에이스로 활약한 류현진은 5승2패 평균자책점 2.69의 성적을 거뒀다. AL 평균자책점 부문 4위였다. 하지만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즈 최고 투수 부문 후보가 되지는 못했다.

LA 다저스에서 뛴 지난해 14승5패 평균자책점 2.32의 빼어난 성적을 거둔 류현진은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즈 내셔널리그(NL) 최고 투수 후보에 올랐다. 류현진은 투표 결과 2위를 차지했고 1위는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이었다.

NL 최고 신인 후보에 김광현은 없었고 내야수 알렉 봄(필라델피아 필리스)과 제이크 크로넨워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투수 데빈 윌리엄스(밀워키 브루어스)가 선정됐다.

봄은 올 시즌 타율 0.338 4홈런 23타점의 성적을 냈다. 크로넨워스의 정규시즌 성적은 타율 0.285 4홈런 20타점이었다. 불펜 투수로 뛴 윌리엄스는 4승1패  9홀드 평균자책점 0.33으로 활약했다.

올해 빅리그 무대를 밟은 김광현은 8경기에서 3승무패 평균자책점 1.62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정규이닝을 채우지 못한 김광현은 최고 신인 후보 3명에 들지 못했다.

시카고 컵스의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는 NL 최고 투수 후보에 포함됐다. 경쟁자는 트레버 바워(신시내티 레즈), 디그롬이다.

8승3패 평균자책점 2.01을 기록한 다르빗슈는 메이저리그 전체 다승 공동 1위, NL 평균자책점 부문 2위를 차지했다.

바워의 올 시즌 성적은 5승4패 평균자책점 1.73으로 NL 평균자책점 1위다. 4승2패 평균자책점 2.38의 성적을 낸 디그롬은 탈삼진 104개를 기록해 NL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전체 최고 선수 후보는 호세 아브레유(시카고 화이트삭스), 비버, 프레디 프리먼(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다.

프리먼과 함께 무키 베츠(다저스), 후안 소토(워싱턴 내셔널스)가 NL 최고 선수 후보로 꼽혔다. AL 최고 선수 후보는 아브레유, DJ 르메이유(양키스), 마이크 트라우트(LA 에인절스)다.    
 

경기도민일보, KG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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