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소 정육점 등 25일까지

[경기도민일보 안산=김성균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김오천)는 민속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16일부터 25일까지 전통시장, 유통업소, 정육점 등의 상거래용 계량기(저울)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비자의 구매 수요가 높은 채소, 육류 등 품목에 대한 정확한 계량이 이뤄지도록 저울의 위·변조여부, 사용 오차 초과, 영점조정, 정기검사 실시여부 등이다.
구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제수용품을 비롯한 일반 생활용품 거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통시장 및 마트에서 사용하는 계량기를 철저히 점검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내용은 단원구 경제교통과(031-481-6275)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민일보, KGDM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