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시민들이 원하는 분야의 강좌를 운영할 수 있도록 개설 및 지원하는 ‘2023년 두드림 강좌’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두드림 강좌’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학습팀을 구성한 후 배우고자 하는 평생교육 강좌를 직접 기획하여 신청하면 안양시에서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강사료를 지원하는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다.안양시민이나 안양시 소재 기업 종사자 7명 이상으로 학습팀을 구성하면 강좌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 장소 역시 학습팀이 원하는 장소를 선정할 수 있다. 강좌는 진행 효율성을 위해 전면 대면 수업으로 진행한다.
안양시가 무연고 사망자의 마지막 떠나는 길을 배웅하기 위해 관내 장례식장 한 곳과 추가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공영장례 지원 확대에 나선다.시는 26일 메트로병원 장례식장, 안양시자원봉사센터와 ‘안양시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 박양숙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소장, 박귀종 메트로병원 장례식장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시는 무연고자 사망 처리를 위한 행정절차 및 비용을 지원하고 메트로병원 장례식장은 장례물품 및 빈소 제공과 장례절차를 진행하며 안양시자
안양시 만안구의 안양아트센터와 명학공원 일대 3만1500㎡가 올 10월경 문화예술거리로 변신한다.25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아트센터와 안양8동 행정복지센터, 명학공원 일대를 문화예술거리로 조성하고 야간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 최종 설계를 마치고 오는 5월 착공에 들어간다.지하철 1호선 명학역과 만안구청 등 관공서와 가까울 뿐만 아니라 학교, 예술인센터, 공원 등이 접해있는 이 지역은 시민들의 접근성이 우수해 다양한 자원과 연계한 ‘예술도시’ 조성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시는 주변과 어우러지는 문화예술거리 조성을 위해 안양아트센터 옥
안양시와 안양시민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한 ‘2022 우선멈‘춤’ 안양시민축제’가 ‘2023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학계ㆍ산업계 전문가와 축제에 관심 있는 일반인의 심사를 통해 지역축제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 축제를 선정하는 상이다. 2023년에는 6개 부문에서 30개 축제를 선정했으며 안양시민축제는 ‘축제예술/전통 부문’에 선정됐다. 안양 출신 안무가 리아킴이 이끄는 원밀리언댄스스튜디오 및 안양 소재 연성대 K-P
안양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 및 추진한다.19일 시에 따르면 설 연휴인 21~24일 종합상황실 및 분야별 대책반으로 92명을 구성해 비상 운영체제에 돌입한다.시는 행정·물가·연료·청소·수송·공원묘지·코로나19·재난재해·보건의료·상수도·하도급대금 불공정행위 등 11개 대책반을 편성하고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했다.먼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농수산물 가격이 부당하게 인상되는 것을 막고자 이달 초부터 물가안정 대책반을 편성하고 물가조사요원 22명을 통해 중점
안양시 비산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영미)는 전기차 사용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동 청사 지하주차장(동안구 비산로 12)에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안양시의 전기차 등록대수는 작년 대비 29% 증가한 1만5000대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나 전기차 사용 주민들은 충전기 부족 문제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비산1동은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와 운영위탁 계약을 통해 청사 지하주차장에 급속충전기 1대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충전기는 DC콤보, DC차데모
안양시가 목돈 마련이 어려운 무주택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시행하는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시는 전월세 보증금을 최대 2억원 한도 내에서 연 2% 이내 이자를 지원하는 청년 인터레스트(人터Rest) 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안양에 거주하거나 전입 예정(대출 후 1개월 내 주민등록 이전 완료자)인 만19~39세 무주택 세대주로서 2021년 말 기준 연소득 5000만원 이하이거나 부부 합산 연소득이 8000만원 이하면 신청 가능하다.이자 지원 상한액은 최대 400만원이며 신청기간은 4월28일까지
안양시는 안양역 2번 출구 맞이방 내에 있는 ‘안양역 스마트 도서관’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12일 밝혔다.‘스마트 도서관’은 도서관 접근이 힘든 시민들을 위해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도서대출 및 반납을 할 수 있도록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안양역에 비치된 스마트 도서관을 용량이 확장된 최신 사양의 무인대출반납기로 교체함으로써 보다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도서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스마트 도서관에는 최신 베스트셀러 도서 500여권이 탑재되어 있으며 안양시립도서관 관외대출 회원이면 누구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이 운영하는 안양박물관과 김중업건축박물관이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전시와 교육, 수집, 연구 등 박물관으로서의 기본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지, 박물관의 조직ㆍ인력ㆍ시설ㆍ재정 등이 효과ㆍ효율적으로 관리되고 있는지 등 박물관 운영 전반에 관해 문화체육관광부가 3년마다 평가하는 시스템이다.이번 평가인증은 코로나19 이후 비접촉 환경에 대응하는 박물관의 운영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지표를 새롭게
[경기도민일보 안양] 안양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안양역, 중앙시장, 관양시장, 호계시장, 농수산물시장 일대에서 상인회와 함께 코로나19 동절기 추가 접종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연휴기간 가족과 친지를 만나기 전 동절기 개량백신 접종의 필요성과 효과를 알리고, 특히 접종권고 대상인 60세 이상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동절기 재유행 및 해외입국자를 통한 지역사회 감염 확산 예방을 목적으로 했다.질병관리청 홍보자료에 따르면 동절기 추가 접종(2가 백신)의 경우 기존 백신 접종자 대비
최대호 안양시장은 11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100년 넘게 번영할 ‘미래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한 사업들을 중단 없이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최 시장은 이날 오전 안양시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은 안양시가 100년 미래 도시로 도약을 위해 올해 본예산 1조6994억원을 투입하고 미래 발전을 위한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이 자리에는 이달 새로 취임한 장영근 부시장을 비롯해 실·국·소·원 등 간부공무원이 배석했다.먼저 최 시장은 지난해 시정에 대해 “안양역 앞 장기 공사 중단 건축물 해체
안양시는 허리와 무릎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에 ‘입식 식탁세트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어르신들의 좌식 생활에 따른 불편 해소를 위해 수요조사를 거쳐 올해 사업비 1억6200만원을 들여 경로당 94곳에 입식 식탁세트를 지원하기로 했다.시는 지난해에도 경로당 29곳에 입식 식탁세트를 지원한 바 있어 올해까지 설치를 희망한 총 123곳의 경로당 전체에 입식 식탁세트를 지원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지난해 경로당에 입식 식탁세트를 지원받아 사용하고 계신 어르신들이 의자에 앉아
안양시는 시의 공식 SNS 활동에 대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9%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시는 콘텐츠 품질향상 및 운영 수준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달 12일간 안양시 SNS 이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실시했다.조사에 응답한 이용자는 총 5768명이며 응답자의 88%가 MZ세대를 포함하는 만20~49세의 이용자였다.조사결과에 따르면 안양시 공식 SNS에 대한 콘텐츠 만족도는 매우 만족 39%·만족 49%·보통 11%·불만족 및 매우 불만족은 1%로 집계됐다.응답자의 88%가 ‘매우 만족’
안양시는 오는 2026년까지 고용률 67%를 달성하고 일자리 약 11만8000개 창출 및 지원하는 일자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공시했다고 4일 밝혔다.시는 고용정책기본법에 의거한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에 따라 향후 4년간 추진할 지역일자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일자리 창출 목표를 공시하여 고용 확대에 나선다.지난해 4월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안양시의 민선7기(2018~2022) 고용률은 66.4%로 집계돼 목표했던 65.2%를 초과했다. 민선8기는 민선7기 목표보다 1.8% 높은 67%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연도별 목표는 올해 2만9021
안양시는 구내식당 이용 직원들에게 월1회 채식을 제공하는 ‘감탄 데이(Day)’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탄소를 감축한다’는 의미를 담은 감탄 데이는 육식을 줄여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시가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한 것이다.안양시 직원 중 576명(2022년 구내식당 일평균 이용자)이 연12회 채식을 할 경우 연간 22.5톤의 탄소 감축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는 30년산 소나무 3275그루의 연간 탄소 흡수량에 해당한다.또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채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트렌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이 2023년 계묘년 신년음악회 ‘어울림’을 6일 오후 7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안양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해 안양시민들과 함께 새해의 기쁨을 나누고자 마련했다. 음악회에는 소리꾼 장사익, 가수 바다, 색소포니스트 김성훈,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가 출연해 남녀노소 누구나 어울릴 수 있는 공연을 펼친다. 가요도 창도 아닌 자신만의 곰삭은 창법으로 우리 삶의 희로애락을 노래하는 소리꾼 장사익은 ‘찔레꽃’ ‘아버지’ 등 대표곡을 노래한다. 이어 폭발적인 가창력을
최대호 안양시장은 1일 2023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 안양시의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더 크게 도약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최 시장은 “안양시는 지난 50년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 분야에 걸쳐 비약적으로 발전해 수도권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했다”며 “지나온 역사의 순간을 되돌아보고 시민 화합을 도모해 2023년을 더 크게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안양시는 올해로 지난 1973년 안양읍이 안양시로 승격된 지 50주년을 맞았다. 안양시의 시 승격 50주년 기념 슬로건은 ‘안양! 성장의 50년, 비상하는 100년’
[경기도민일보 안양]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이 오는 6월25일까지 진행하는 김중업건축박물관 기획전시 ‘김중업, 건축예술을 완성하다’를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박물관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온라인 전시(3DVR)와 전시해설 3D 영상을 공개한다.온라인 전시(3DVR)는 가상현실에 전시공간을 3D로 구성해 시공간에 제약받지 않고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관람 가능하도록 제공하는 전시로 실제와 동일하게 공간을 구현해 박물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실감나는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이번 온라인 전시를 통해 1960년대 후반부터 1980년
안양시가 경기도 광역버스 입석 금지 조치에 따른 시민들의 출근길 불편을 완화하고자 ‘안양역~잠실역~구리시’를 오가는 1650번 광역노선에 전세버스 1대를 증차해 총 3대로 확대 운영한다.시는 국토교통부, 경기도 및 서울특별시, 성남시, 의왕시, 구리시 등 경유 지자체들과 협의 끝에 2023년 1월2일부터 1650번 노선에 출근시간 전세버스 1대를 증차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출근형 전세버스는 기존 광역노선 1650번 버스와 달리 기점 출발지는 범계사거리(10039), 종점은 잠실역(24001)이며 운행경로는 1650번과 동일하다.
안양시 동안구 평안동 평촌초교 옆 평안어린이공원이 특색 있고 창의적인 놀이공간으로 변신했다.시는 평촌신도시 조성 시 만들어져 낡은 평안어린이공원에 특별교부세 9억원을 투입해 이달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재개장했다고 28일 밝혔다.기존 평안어린이공원은 면적(5192㎡)은 넓었지만 산책길이 비좁고 화장실 외 편의시설이 거의 없었지만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타 시 벤치마킹을 통해 남녀노소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탈바꿈했다.공원 중앙부에는 로봇을 테마로 한 조합놀이대와 그네 등 시설을 배치해 복합놀이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외곽에는